소노캄 여수 호텔 가격 수영장 사우나 여행후기 주변시설 가볼만한곳

앞서 소개드린 꽃돌게장에 이어 오늘은 소노캄 여수 호텔 가격 및 주변시설 여행후기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해요 소노캄 여수는 5성급 호텔로 근처에 다른 큰건물이 없어서 단독으로 호텔을 멋있게 지어놨습니다 호텔뷰도 좋고 안에서 보는 오션뷰도 엄청 좋았어요

 

 

목차

 

 

소노캄 여수 호텔

 

소노캄 여수 선착장 끝으로 보이는 곳에 단독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덕분에 오션뷰가 끝내주고 오동도라는 작은 섬도 보이며 호텔의 전경 또한 깔끔하고 깨끗하게 보였습니다

 

주변에는 유탑마리나호텔과 여수 베네치아호텔이 위치해 있었으며 , 오동도섬 그리고 여수 아쿠아플라넷이 있었어요 저는 사람이 너무 붐비는곳을 싫어하여 여수 소노캄 호텔을 예약하였는데요.5성급 호텔답게 접근성, 서비스 등등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두 호텔 앞은 아쿠아플라넷 및 미술 엑스포 박람회관등이 가까이 있어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소노캄 여수 호텔 가격 및 시설소개

저는 호텔스 닷컴으로 1박에 38만원으로 예약하고 갔어요 성수기라 비쌌어요 성수기가 아니였을때는 약 20만원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방은 슈페리어 오션뷰로 예약하였지만 호텔 측에서 전통 한국식 방이 남아서 업그레이드 하여 한실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호텔방은 군더더기 없이 그냥 깔끔하고 깨끗했어요 침대랑 베게도 너무 푹신해서 잠도 푹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북목이라 높은 베개를 베면 잠을 잘못자는데 베개가 너무 푹신하여 꿀잠을 잤네요

 

더라운지

더 라운지는 패밀리 라운지로 조식과 커피 베이커리등에 스낵서비스를 제공 하는 곳이었어요

• 조식 서비스 - 7시 ~ 10시
• 라이트스낵 서비스 - 13시 ~ 15시
• 커피&베이커리 - 15시 ~ 17시

카페 인디고

별관 형식으로 되어있는 웰니스센터 1층에는 카페 인디고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GS편의점도 같이 있어요 운영시간은 약 오후12시부터 ~ 저녁 11시 정도까지 하는것 같았습니다 

에스뜨레자

호텔 체크인 로비 앞에는 에스뜨레자 베이커리 카페가 운영중이었고 , 팥빙수 및 빵커피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팥빙수가 약 4~5만원 하길래 넘비싸서 사먹지는 못했네

마레첼로

소노캄 여수 본관 호텔 26층에 위치한 마레첼로는 오션뷰를 감상하며 호텔식 스테이크 와 해물류 파스타등을 맛볼수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위스키와 최고급 와인등도 판매를 하고있어요 

• 브런치: 12시~15시
• 해피아워: 15시~17시
• 디너: 18시~21시
• 바: 21시~24시

선라이즈 사우나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를 체험이용하실수 있는곳 선라이즈 사우나 입니다 오동도를 포함한 오션뷰를 감상하며 사우나를 즐기실수 있어요 별관 웰니스센터 5층에 위치하였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6시 ~ 오후21시 까지 운영합니다

• 투숙객 - 13,000원
• 일반가 - 26,000원 

그밖에 넓은 주차장과 전기차 충전소 , 피트니스 클럽 일일이 소개를 못드린 부분도 있지만 호텔내 구경거리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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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캄 여수 주변 가볼만 한곳

가볼만한 곳을 일일이 추천들 다는 못드리지만 제기준으로 아쿠아리움과 케이블카 2곳은 괜찮았어요 가격이 조금 비쌋지만 해보지못한 경험치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

저는 쿠팡에서 사전에 미리 표를 예매 하였어요. 

제휴 할인은 미리 사전예매보다 좀 더 할인 받아 구매 하실 수 있는데 저는 현장에서는 줄이 길다하여  미리 구매하여 갔습니다. 아쿠아 플라넷은 볼거리가 많아서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도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여수에서 굳이 아쿠아 플라넷을 가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는 추천드립니다. 실내라 더운 날씨에 관람하기 딱 좋더라구요. 펭귄이나 바다거북,벨루가, 인어수업 등 바로 앞에서 생동감 넘치게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것 같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를 가기 전 다들 입을 모아 해상케이블카는 꼭 타야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도 여수의 멋진 전경을 보기 위해서 해상케이블카를 타게 되었는데요. 일몰시간에 맞춰 탄다면 해가 떠있을 때 찬란한 낮의 여수바다와 분위기 좋은 야경이 펼쳐지는 여수 밤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소노캄에 머무시는 분들은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에어컨이 나오지않아 조금 더울 수 있는데 볼 가치는 충분한 것 같아요. 타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은 편도 15분정도입니다.

여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서 보는 내내 탄성이 절로 나온답니다. 그리고 케이블카 마다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이 가능하여 듣고싶은 노래 들으면서 탈 수 있어서 더 분위기 내기 좋아요.

센스있게 일행들끼리만 탈 수 있어서 편하게 멋진 여수를 보고 내려왔네요.

 

 

 

소노캄 여수 여행 후기

여수는 가기 전엔 막연하게 장범준의 여수밤바다라는 노래만 떠오르는 도시였습니다.  다녀온 후에는 식도락의 도시. 아름다운 관광 명소가 정말 많은 도시구나를 깨달았는데요. 제가 사는 도시에도 바다가 많은데 그 바다랑 다를게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정말 여수의 밤바다는 특히 아름답고 운치 있었어요.

관광도시답게 사람들도 정말 많고 바가지 가격도 많았어요.가기 전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잘 즐기고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더운 날씨였지만 기분 좋은 기억이 많습니다.

전라도 답게 왠만한 식당은 가면 다 반찬들이 맛깔 나는 것 같아요. 게중 아닌 곳도 있었지만. 관광지가서 비싸기만 하고 맛없는 간식이나 음식들에 많이 데어서 사먹으면서도 기대치가 낮았는데. 비싸도 맛은 제대로인 곳들이 많아서 사먹을 가치가 있다는 생각도 했구요.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림은 필수여서 힘든 점도 있지만 즐길 거리가 많아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라고 다녀 온후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수여행에서 갔던 곳들은 여수 관광지 중 아주 일부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즐길거리가 있으니 여수 여행 한번 계획 해보시는 것 어떠세요?

아름다운 여수밤바다 즐기시면서 해물삼합에 여수밤바다 소주한잔처럼 운치있는 여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